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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 txt 로맨스 판타지 소설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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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 txt 로맨스 판타지 소설 후기

류온e 2021. 6. 25. 22:27
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  
연재주기 완결
작가 나유혜
평점 9.9
독자수 34만 명
첫 연재일 2020년 4월 10일
완결일 2020년 7월 8일
총 회차 167화
장르 로맨스 판타지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 txt



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 소설로
최근에 완결이 된 소설입니다.
나유혜 작가님의 소설로 누적독자수는 34만명을
기록하였습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자존감낮은, 치유되는, 어두운, 무심한, 우아한
등의 키워드가 있습니다.

 


나유혜 작가님의 소설로는
<주상전하의 수석비서>, <튜린의 릴리엔>,  <착하게 살고 싶었답니다>
등이 있습니다.

 

 

 

후기1 : 
이 작품 정말 응원하는 선발대 입니다 
1화를 읽자마자 끝까지 주말내내 정주행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인생작 찾았네요. 
장르가리지 않고 작품성만 보는 저로서 캐릭터성, 스토리 개연성, 진행속도, 분위기, 필력 모두 좋습니다 가족후회물이라는 클리셰 안에서 이 작품만에 독특성을 잘 풀어냈고 중간중간에 있는 편집자적 논평같은 서술도 특이했어요. 


후기2 : 
오늘자 최신화인 85화까지 달리고 온 선발대입니다. 개인적으로 취향지뢰인 소재라 선발대로 달리기 전에 멈칫했지만 작가님 전작을 즐겁게 읽어 도전했고 일단 지금까지 걱정했던 지뢰들 중 많은 부분들이 해체되었습니다. 일단 고구마 없고 전개가 흥미롭고요. 전작 여주와의 유사점이 하나둘씩 보이면서 작가님 취향을 알겠다는 소소한 재미와 그리움도 있습니다. 
후회물하면 가장 큰 지뢰가 쓰레기를 재활용하느냐인데 일단 개개인마다 관용의 크기나 쓰레기 측정도가 다르겠지만 속이 좁고 응어리가 오래가는 편인 제가 봤을 때는 후회하는 인물들이 잘못한 정도가 그렇게 크진 않았고 관점에 따라서 어느 정도 정상참작도 가능할 수 있어서 막 피로하거나 스트레스가 되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독자들이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보다 주인공이 이해하고 용서하는게 너무 빠르면 분노가 갈 곳을 잃어 속 터지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아직까지는 여주가 경계도 단단하고 쉽게 흐물흐물해지지 않아서 그런 걱정도 덜고 있구요. 딸바보물이 될진 모르겠지만 여느 딸바보물처럼 마냥 부둥부둥 술에 술 탄듯 넘어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역시나 죽을 죄를 지은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다 서러운 사건을 만든 캐릭터가 있긴 합니다만 주제파악 잘하고 겸허하게 잘 구르는 중이라 뒤끝 심한 저도 좀 지나면 얼추 다 풀릴 것 같긴 해요. 여주가 굉장히 강철철벽이라 함께 해피라이프를 꾸려나갈진 의문이지만 어쨌든 손절하고 빠이빠이하는 전개는 아닙니다. 
여주는 작가님 전작 여주와 유사하게 차분하고 얌전한 외유내강형 모범생 캐릭터입니다. 심지 강하고 능력자에 경계심도 강하지만 마냥 울고 있지 않고 힘내서 나아가는 능동형 여주입니다. 남주는 아직 각이 안 서서 누군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어차피 판타지인만큼 무결한 남주가 취향이라 대공가 사람들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투정이 있습니다. 일단 전작에선 흠 있는 남주가 아니었으니 믿고 달리려구요. 지레 겁 먹은거지 그럴 기미가 보이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주변 인물들도 정감 가는 캐릭터들이 꽤 있어서 좋고, 학대 트리거는 없어보입니다. 여주는 계속 11살이긴 한데 전개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습니다. 
여주 릴리엔이랑 비슷해요! 여러모로 릴리엔이 많이 생각납니다ㅋㅋ 


후기3 : 
본편 완결까지 읽고 온 선발대입니다. 중간에 한번 후기를 썼었지만 본편 완결까지 읽고 온 감상이 새로워 좀 더 접근성이 좋게 따로 남깁니다. 우선 고구마 삽질 늘어짐 없고 전개도 괜찮습니다. 후회물입니다만, 후회물은 피하고 보는 제가 읽은 만족스러운 후회물 세 손가락에 꼽힙니다. 독자들의 납득보다 주인공의 용서가 빠르면 고구마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그런 식으로 전개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매력적인 작품은 스토리가 매력적이거나 인물들이 매력적인 걸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사견으로 후자로, 특히 여주인공이 능력있으면서 차분하고 위엄있고 강단있습니다. 남자주인공도 착실하고 애절하게 잘 굴러 여주의 마음이 풀릴 때쯤이면 대다수의 독자분들의 마음도 풀릴거라고 생각합니다. 걱정하시는 댓을 봐서 언급하자면 근친물도 유사근친물도 아닙니다. 전체적인 작품 분위기는 차분하고 진지합니다. 


후기4 : 
재밌습니다 정말요.. 고구마? 85화까지 전혀 없었구요 막힘없이 쭉쭉나가는 시원시원한 필력입니다.. 내용 전개에 어색함도 없고 여태까지 저로썬 설정붕괴같은 건 느껴보지도 못했네요. 흔하디 흔한 회귀라는 클리셰라 평범한 유행 좇는 소설인 줄 알았는데 최근 본 신작중에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85화 되도록 가족들이 주구장창 굴려지기만 해서 좋기도 하구오 

 

 

다른 독자님들의 후기들을 살펴보니
개연성과 스토리 전개가 좋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흔한 소재이긴 하지만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쉽고 재미있게 읽으셨다는 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 작품입니다.

 

 

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 txt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있으며 기다리며 무료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첫화부터 4화까지는 무료 이용권을 이용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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